현대차 간부노조, 사측에 노사대화 요청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3-05-28 17:59 조회2,145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현대차 간부노조, 사측에 노사대화 요청
현대자동차 간부노조인 일반직지회가 사측에 노사대화를 공식 요청했습니다.
현승건 지회장은 오늘 각 공장에 대자보를 내걸고, "회사는 그동안 불통에 따른 간부사원들의 민심이반에 대해 심각히 고민하고, 차별없는 근로조건을 확보할 수 있도록 빠른 시일에 대화의 장을 마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어 "회사는 간부사원 취업규칙을 통해 연월차 휴가 제한과 정년연장 차별 등 기본적인 행복추구권을 박탈해왔다"며 "간부사원 취업규칙 철폐와 부당퇴출 프로그램 운영중단 등 노조의 6대 사업을 실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일반직지회는 지난 3월 10여명으로 설립됐으며, 현재는 300명이 넘는 조합원이 가입돼 있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