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회 교육위, 교육연수원 이전 보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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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3-05-14 16:05 조회2,32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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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회 교육위, 교육연수원 이전 보류
울산시의회 교육위원회가 울산시 교육연수원 이전 심의를 예산확보 미비와 접근성 불편 등을 이유로 보류했습니다.
시의회 교육위원회는 교육청이 330억원을 들여 동구 대왕암공원 내 교육연수원을 동구 화정동 옛 화장장로 옮기겠다고 제안했지만 교육청이 확보한 비용이 113억원에 불과해 나머지 예산확보 방안이 확실하지 않다며 안건의 심의를 미뤘습니다.
정찬모 위원장은 "통폐합 예정인 중구 동중학교로 연수원을 이전하면 접근성과 예산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이선철 의원은 "울산시와 교육청, 동구가 협의해 예산을 마련하라"고 요구했고, 권명호 부의장은 "동구 화장장 부지에는 주민 편의시설을 설치해야 하며, 연수원 이전 문제를 다시 논의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이에대해 시교육청은 "부족한 비용은 정부 지원을 받으면 되고, 남구와 동구를 잇는 울산대교가 들어서면 접근성도 문제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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