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 일부지역 환경방사선준위 위험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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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3-07-18 15:41 조회1,89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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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 일부지역 환경방사선준위 위험수준
울산공단 일부 지역의 환경방사선 준위가 순간 최대 4천 나노시버트까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원전안전기관은 아무런 후속대책을 취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울산 울주군이 최근 공개한 올 상반기 공단지역 환경방사선 이동탐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 3월부터 7월 사이 울산공단 특정지역의 환경방사선 준위가 수초에서 수분 사이 최소 수백에서 수천 나노시버트까지 올라가는 경우가 수시로 발생했습니다.
이는 한국원자력 안전기술원이 조사한 평상시 우리나라의 환경방사선 준위 범위인 50에서 300나노시버트를 최대 10배 이상 초과하는 수준입니다.
울주군은 방사선 준위가 급증한 현상을 처음 보인 3월과 4월 당시 원자력안전위원회와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에 곧바로 대책마련을 요청했지만 기술원은 현재까지 아무런 대책을 내놓지않고 있습니다.
한편, 울주군은 공단 특정지역 이외 지역의 환경방사선 준위는 안전한 수준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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