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생산라인 중단시킨 대의원 등 징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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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3-06-18 17:57 조회2,08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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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생산라인 중단시킨 대의원 등 징계
현대자동차는 지난 3월 4일 주간 2교대제를 도입하기로 한 노사합의에 반발해 생산라인을 세운 울산 5공장의 대의원 2명에 대한 징계위원회를 열어 해고 처분했다고 밝혔습니다.
현대차는 또 주말 특근 방식 등에 반발해 지난 4월 29일 생산라인을 정지시킨 대의원 등 노조원 10여명을 징계위원회에 넘겨 심의하기로 했습니다.
이 사안과 관련된 1공장 대표 등 노조간부 3명은 업무방해 혐의로 경찰에 고소됐으며, 생산라인을 세운 또다른 조합원 1명에 대해서는 급여 채권가압류를 신청했습니다.
현대차는 이번 징계가 사규에 따른 것이라는 입장인 반면 일부 공장 노조 등은 노동탄압이라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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