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갑한 현대차 대표이사, "노사 갈등 되풀이하면 미래 장담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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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3-05-20 16:18 조회2,15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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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갑한 현대차 대표이사, "노사 갈등 되풀이하면 미래 장담못한다"
윤갑한 현대자동차 대표이사 사장은 주말 특근 중단 사태와 관련해 "노사가 내부 혼란과 갈등을 되풀이 하면 결코 미래를 장담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윤 사장은 오늘 임직원에게 보낸 가정통신문에서 "경쟁에서 지면 도태되는 것이 자동차 산업의 냉정한 현실"이라며 "하지만 우리는 지금까지 11주째 주말특근을 하지 못해 7만5천여대의 생산손실과 1조5천억원의 판매손실이 발생해, 안타까운 마음 금할 길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회사와 노조는 지난달 합당한 수준의 합의를 이뤄냈지만 일부의 반대로 여전히 특근을 못하면서 회사와 직원들에게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조속히 특근문제를 해결하자"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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