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산자부 착오로 전시건벤션센터 건립 차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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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3-07-31 16:03 조회1,94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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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산자부 착오로 전시건벤션센터 건립 차질"
울산시는 산업자원부의 착오로 전시컨벤션센터 건립에 차질을 빚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시에 따르면 지난 3월 산자부에 심의 요청한 울산전시컨벤션 건립사업이 기획재정부의 올 상반기 예비타당성 조사 신청기한을 넘긴 지난 19일 전시산업발전심의위원회 심의를 통과하면서 기재부의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에서 누락돼 내년 말 국비를 신청하려던 시의 계획에 차질이 불가피하게 됐습니다.
울산시 관계자는 "산자부의 안이한 업무 처리로 사업을 제때 추진하지 못하게 됐다"며 "산자부가 하루속히 선정위원회를 열어 이 사업이 기재부의 상반기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에 포함되도록 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시는 KTX 역세권 일대인 울주군 삼남면 교동리 4만3천 제곱미터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의 전시컨벤션센터를 건립할 예정으로, 건립비용 천375억원 가운데 절반 가량을 국비로 충당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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