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도심항공교통 실증 추진

국토교통부가 시행하는 '한국형 도심항공교통 안전운용체계 핵심기술 개발사업'의 연구 성과물에 대한 통합실증이 울산에서 진행됩니다.

도심항공교통은 저소음·친환경 동력 기반의 수직 이착륙 이동수단을 활용하는 차세대 교통체계로, 내년부터 2027년까지 천억원이 투입돼, 도심항공교통 항행과 이착륙장 운용, 안전인증 등 3개 분야에, 7개 핵심기술 개발이 추진됩니다. 

사업 연구성과물에 대한 통합실증은 2027년부터 울산 울주군지역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에 울산시는 기체와 이착륙장, 항로관제 체계 등 모든 기반이 울산에 집적되면서, 울산이 도심항공교통 선도도시로 입지를 굳힐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