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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대표이사, "주말특근중단 피해, 임단협에 악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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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3-05-13 16:22 조회2,29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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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대표이사, "주말특근중단 피해, 임단협에 악영향"

윤갑한 현대자동차 대표이사 사장은 "주말 특근 중단으로 인한 피해는 올해 임금과 단체협약 교섭에 악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윤 사장은 오늘 '직원 여러분께 드리는 글'이라는 제목의 담화문에서 10주째 주말 특근이 중단된 상황과 관련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는 "4월 26일 노사는 상호양보를 통해 특근 방식과 임금에 합의했지만 일부의 반대로 특근히 재개되지 못하는 안타까운 현실에 놓여있다"며 "이미 차량 7만대를 생산하지 못해 1조4천억원이 넘는 생산손실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특근 거부는 회사의 생존과 직원의 고용안정을 위협하는 행위"로 "대다수 직원들이 희망하는 특근이 하루빨리 재개되길 바란다"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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