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허가 운전연수 업체 운영 20명 입건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3-05-13 16:22 조회2,350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무허가 운전연수 업체 운영 20명 입건
울산지방경찰청은 무허가 자동차 운전연수 업체를 운영한 혐의로 27살 김모씨 등 7개 업체 20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해 6월부터 최근까지 부산에서 무허가 운전연수 업체를 운영하며, 손님에게 25만원을 받고 10시간 도로연수를 해주는 등 모두 400여명으로부터 1억원 상당의 연수비를 챙긴 혐읩니다.
경찰조사결과, 김씨는 광주와 대전 등에 지부장 5명을 고용해 인터넷으로 손님을 모집한 뒤, 전문학원의 연수비용보다 절반 가량 낮은 금액으로 운전연수를 시켜, 주부나 학생 등이 많이 이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무허가 연수업체는 안전장치가 부실한 차량과 무자격 강사로 연수를 하기 때문에 대형 교통사고 발생 우려가 있다"면서 "사고가 발생하면 피해를 전혀 보상받을 수 없으므로 업체의 허가 여부를 반드시 따져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