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생산라인 CCTV, "근로자 감시용?" 논란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3-04-11 15:54 조회2,321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현대차 생산라인 CCTV, "근로자 감시용?" 논란
현대자동차가 생산라인에 CCTV를 설치한 것을 두고 노조가 "근로자 감시용이 아니냐"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현대차 노조는 울산 1공장 시트공정에서 CCTV 8대가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노조는 "CCTV가 한 곳만 볼 수 있는 고정식이 아니라 회전할 수 있고, 줌 기능이 있어 회사가 언제든지 근로자들의 움직임을 확인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대해 회사측은 "CCTV는 무인공정의 품질 하자를 방지하기 위해 설치한 것"이라며 "결코 작업자를 감시하기 위한 용도는 아니다"고 밝혔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