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래부순절도 등 2점, 국보지정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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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3-09-10 11:17 조회1,89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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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래부순절도 등 2점, 국보지정 신청
울산시는 지난달 시 유형문화재 제30호와 31호로 지정된 동래부순절도와 자치통감을 오는 13일까지 문화재청에 국보지정 신청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동래부순절도는 임진왜란 당시 송상현 부사와 동래 백성들이 왜군에 맞서 치열한 전투를 벌인 동래성 싸움을 묘사한 전쟁기록화로, 현재 국내에 3점만이 남아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자치통감은 조선전기 역사와 정치·서지학 등을 살펴볼 수 있는 귀중한 자료로, 현재 국립중앙박물관과 서울역사박물관, 원각사가 소장한 자치통감은 보물로 지정돼 있습니다.
이들 문화재는 울산시가 문화재청에 국가 문화재 지정신청을 하면 문화재청의 실태조사 등을 거쳐 보물로 지정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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