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일본 체육·문화·교류 해외사절단 파견

울산시는 내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6박7일 일정으로, '체육·문화·교류 해외사절단'을 일본에 파견합니다. 

김두겸 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해외사절단은 후쿠오카와 구마모토, 삿포로 등 5개 도시를 방문해, 도시간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생활체육시설 등 선진지를 시찰합니다. 

이들은 일본 최초 개폐식 야구장인 후쿠오카 페이페이 돔과 시모노세키 오비전 스타디움, 구마포토 도토리숲 파크골프장 등을 둘러볼 예정입니다. 

김두겸 시장은 "울산시민의 스포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정책방향을 찾고자, 생활 스포츠시설 선진지인 일본을 방문한다"며 "울산시 문화·체육 시설 확충과 교류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