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김무성, "개인 국민소득 3만달러까지 우파정권 집권해야"

새누리당 김무성 의원은 오늘 강길부 의원의 핵심당원 교육 초빙강사로 울산을 방문한 자리에서 "개인당 국민소득이 3만 달러가 될 때까지 우파정권이 집권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의원은 "과거 노무현 정부가 집 가진 사람에게 징벌적 과세를 하는 바람에 주택 공급이 막혀 궁극적으로 집값을 올린 원인을 제공했다"고 전제한뒤 "경제성장을 위해서는 우파정권이 집권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국가 재정 건전성을 유지하는 범위에서 복지를 증진해야 하며, 통일에 대비한 재원도 비축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와함께 내년 지방선거와 관련해서는 "낙하산식 공천이 배제된 상태에서 상향식 정당 공천제는 유지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