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야권시의원, "예산결산특별위 상설화 약속 지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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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3-06-11 15:42 조회1,95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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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야권시의원, "예산결산특별위 상설화 약속 지켜라"
울산시의회 천병태, 이은영, 하현숙 등 야권 시의원 6명은 오늘 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새누리당 의원들은 예산결산 특별위원회를 상설화하기로 한 약속을 지켜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2개월 전 새누리당을 포함한 시의원 모두 수준높은 예산·결산 심사를 위해 예결위의 상설화를 약속했지만 이번 임시회에서 새누리당이 다수의 힘을 앞세워 이 약속을 파기했다"며 "새누리당은 울산시민에게 사과하고 예결위 상설화를 즉각 조례로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새누리당 윤시철 시의원은 "현재 5대 시의원 임기가 1년밖에 남지 않았기 때문에 예결위 상설화를 서두를 필요가 없다고 본다"며 "이번 임기에서는 상설화 조례를 제정하고 내년 새 임기에 상설화를 해도 늦지 않다는 의견이 많았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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