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출소 행패부린 30대 구속

울산 울주경찰서는 이웃을 폭행하고 파출소에서 행패를 부린 혐의로 35살 김모씨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19일 오후 2시 40분쯤 울산 울주군의 한 파출소를 찾아가 경찰관들에게 욕설하고, 흉기로 자해할 것처럼 위협한 혐읩니다.

김씨는 이에앞서 이날 오전 1시쯤 원룸 복도에 술을 뿌린 일로 이웃과 다툼을 벌이다 경찰의 제지하자, 이에 불만을 품고 자해소동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