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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 백승훈 교수, 세계최초 당뇨병 발병원인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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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3-05-22 16:49 조회2,35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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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 백승훈 교수, 세계최초 당뇨병 발병원인 밝혀

울산대학교 생명과학부 백승훈 교수가 미국 의학연구소와 공동으로 당뇨병 발병의 중요 원인인 췌장의 베타세포 사명과정을 세계 최초로 밝혔습니다.

당뇨병은 베타세포에서 분비되는 인슐린의 양 조절 실패가 그 원인으로 알려진 가운데 백 교수는 베타세포 내 소포체의 과도한 활성화가 필요 이상의 인슐린을 생산하게 한다는 점을 알아냈습니다.

또 그 과정에서 단백질을 생산하는 역할 등을 하는 소포체와 세포 내 에너지 생산기관에 산화 스트레스가 발생해 결국 베타세포가 죽어 없어지는 현상을 실험 쥐 모델을 통해 밝혀냈습니다.

이는 소포체가 필요 이상의 인슐린을 생산하지 않도록 조절하거나, 소포체나 에너지 생산기관인 미토콘드리아에서 산화 스트레스 생성을 억제하면 베타세포의 사멸을 예방해 당뇨병 발생을 줄일 수 있는 연구결과여서 주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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