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농경지 기준치 초과 비소 검출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3-10-07 18:03 조회1,910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북구 농경지 기준치 초과 비소 검출
울산 북구의 한 농경지에서 기준치를 훨씬 넘는 비소가 검출돼 북구청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비소는 독성이 강한 발암물질로, 북구청에 따르면 창평동 천 제곱미터 규모의 부추농사 비닐하우스 일부 부지에서 기준치를 초과하는 비소가 검출됐다고 땅주인 A씨가 최근 민원을 제기했습니다.
A씨는 2009년 논으로 사용하던 해당 부지를 B씨에게 임대했는데 B씨가 마음대로 흙을 외부에서 가져다가 메웠고 이후 비소가 검출됐다고 주장했습니다.
북구청은 정확한 조사를 위해 시료를 채취해 검사 의뢰하는 한편, 기준치를 초과한 비소 검출이 확인되면 A씨와 B씨를 대상으로 조사해 행정조치할 계획입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