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상징물 선정 자문위원회가 내일 오후 3시 시청 상황실에서 열립니다.

자문위는 시민단체와 행정, 언론 등 전문가 15명으로 구성됐으며, 상징물 시민공모와 설문조사, 울산발전연구원 연구용역 결과 등을 토대로 상징물을 추천하게 됩니다.

한편, 울산시 상징물은 시목 은행나무, 시화 배꽃, 시조 백로로, 1995년 울산시와 울주군이 통합되면서 선정됐으며, 시는 광역시 승격과 함께 경제와 환경, 문화 등 시정 전 분야에 걸쳐 많은 변화가 있어 최근 상징물 변경작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