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스팀하이웨이 구축사업 준공

한국산업단지공단과 SK케미칼, SK에너지가 공동으로 조성한 울산스팀 하이웨이 구축사업이 오늘 준공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갑니다.

스팀 하이웨이 구축사업은 SK케미칼 등에서 발생하는 잉여 스팀을 SK에너지에 공급할 수 있도록 6.2킬로미터 구간에 스팀 배관망을 구축한 사업으로, 시간당 최대 100톤의 스팀을 공급할 수 있습니다.
 
또, 스팀하이웨이는 구간에 분기점 5곳을 만들어, 인근 기업이 생산과정에서 남는 스팀을 공급하면 스팀이 필요한 기업이 사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스팀하이웨이 운영으로 연간 180억원의 경제적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추정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