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화강 뗏목 사고로 운항 잠정 중단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3-11-04 17:45 조회1,633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태화강 뗏목 사고로 운항 잠정 중단
울산 남구청은 지난 3일 발생한 태화강 뗏목 전복사고와 관련해 뗏목 운항을 잠정 중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남구청은 뱃사공 2명을 포함해 정원 10명인 뗏목에 모두 22명이 승선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책임자를 상대로 진상을 조사하는 한편 재발 방지 대책 등을 마련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고를 수사 중인 울산 중부경찰서도 뗏목 관리 책임이 있는 남구와 뱃사공 69살 이모씨 등을 상대로 업무상 과실치상 혐의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한편, 사고가 난 뗏목은 과거 태화강의 생활상을 재현하기 위해 폭 130미터인 태화강을 오가는 것으로, 지난 3일 오후 4시 50분쯤 1에서 1.5미터 수심에서 뒤집혀 탑승객 22명이 물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