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좌초 선박 1척 인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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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3-11-28 17:45 조회1,73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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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좌초 선박 1척 인양
지난 25일 기상악화로 울산 앞바다에서 좌초한 선박 3척 가운데 1척이 사고 3일 만인 오늘 인양됐습니다.
울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좌초 선박인 파나마 선적의 선주사는 어제 선체 바닥의 파공 9개를 모두 봉쇄한데 이어 오늘 정오쯤 본격 인양에 착수해, 3시간여만에 인양을 완료했습니다.
또 다른 좌초 선박인 국내 선적 범진 5호는 인양을 위해 배 안의 기름을 빼내는 작업을, 중국선적은 선박 주위의 잔해를 제거하는 작업을 각각 시작했습니다.
이들 선박은 인양에 앞서 정밀진단과 파공 봉쇄 등의 절차가 남아있어 실제 인양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해경은 예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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