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노사는 오늘 울산시청 시장실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기금 4억9천300만원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습니다.

기금은 저소득층 난방비와 생활비, 장애인 편의 물품 등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저소득층 2천여 가구에는 가구당 20만원씩의 난방비와 생활비, 장애인 복지관 4곳에는 휠체어와 보행훈련기 등이 제공되며, 복지시설 22곳에는 전통시장 상품권 등이 지원됩니다.

한편, 현대차 노사는 2005년부터 해마다 사회공헌기금을 출연해 소외된 이웃들을 돕고 있으며, 올해까지 모두 250억원 상당을 지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