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사내하청 근로자를 대상으로 정규직 근로자 추가채용에 나섰습니다.

현대차는 오늘 생산인력 채용 공고를 내고 생산공장에서 근무할 근로자를 신규채용한다고 밝혔습니다.

채용 규모는 100명 이상으로 알려졌으며, 접수기간은 오늘부터 오는 22일까집니다.

최종 합격자는 다음달 발표되며, 합격자들은 내년 1월 정식 인사발령 이후 6주의 신입사원 교육을 받고 2월부터 생산현장에 배치될 예정입니다.

한편, 2016년 상반기까지 3천500명의 사내하청 근로자를 정규직 근로자로 채용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