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초고령화 가속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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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3-12-04 16:35 조회1,66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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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초고령화 가속될 전망
울산은 앞으로 10년간 인구비중이 가장 높은 베이비붐 세대 12만명이 퇴직하면서 초고령화가 가속할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울산발전연구원이 오늘 마련한 '100세 시대 준비된 도시 울산, 고령화의 그늘을 희망으로 밝힌다'라는 제목의 심포지엄에서 참석자들은 울산이 2011년 65세 노인이 전체인구의 7퍼센트를 차지하는 고령화 사회에 진입했고, 2023년에는 65세 노인인구비율이 14%를 넘는 고령사회, 2029년에는 65세 노인인구가 20% 이상을 차지하는 초고령사회가 될 것이라고 진단했습니다.
또 앞으로 베이비붐 세대의 대량 퇴직이 이어지고 인구 100명당 부양해야 할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현재 31.5명에서 2040년에는 70.1명으로 급격히 늘어 고령화가 심각한 사회문제가 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이에 따른 경제성장 잠재력 저하와 복지수요 증가로 지방재정에도 상당한 어려움으로 작용하는 등 고령화는 울산의 경제와 사회, 문화 등 모든 분야에 걸쳐 많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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