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병원, 좌심방이 폐색술 울산최초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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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3-12-19 16:12 조회1,47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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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병원, 좌심방이 폐색술 울산최초 성공
울산대학교병원 심혈관센터는 비판막성 심방세동 환자의 뇌졸중 예방을 위한 좌심방이 폐색술을 울산에서는 처음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좌심방이 폐색술은 비판막성 심방세동 환자의 좌심방이를 폐쇄해, 혈전이나 색전이 발생할 수 있는 원인을 차단하는 시술법입니다.
병원 측은 "심방세동이 허혈성 뇌졸중을 일으키는 기전은 심장 내 생성된 혈전이 뇌혈관을 막기 때문"이라며 "이런 혈전의 90퍼센트 이상이 좌심방이에서 발생하는 만큼 좌심방이 폐색술은 항응고 요법이 불가능한 환자의 뇌졸중 원인을 없애는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에 환자 2명에게 시술해 성공했으며, 모두 2∼3일 뒤 퇴원해 일상생활을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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