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고보조금 횡령한 업자 등 9명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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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4-01-13 17:24 조회1,57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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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고보조금 횡령한 업자 등 9명 입건
울산지방경찰청은 화훼시설 공사비나 종묘 단가를 부풀리는 수법으로 보조금을 가로챈 혐의로 45살 박모씨 등 업자 2명과 농민 7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2012년 울주군의 화훼시설에 냉·온풍기를 설치하는 과정에서 농민과 짜고 공사비를 두배 가량 부풀린 허위서류를 꾸며 보조금을 받는 수법으로 행정기관으로부터 1억4천만원을 받은 혐읩니다.
화훼종묘를 공급하는 이모씨는 비슷한 시기 이 지역 농민들에게 종묘 가격을 부풀려 공급하는 수법으로 5천200만원의 보조금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업체와 농가가 짜고 국고보조금을 횡령하는 사례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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