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단체 등 반발 불구.. 결국 울산 신불산 케이블카 공공개발 건립추진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3-10-01 17:11 조회1,785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환경단체 등 반발 불구.. 결국 울산 신불산 케이블카 공공개발 건립추진
울산 영남알프스 신불산 케이블카 건립사업이 환경단체 등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결국 공공개발 방식으로 추진됩니다.
울산시와 울주군은 오늘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사업비를 절반씩 부담하는 공영개발 방식으로 신불산 로프웨이를 설치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시와 군은 전국 최대 규모의 억새평원으로 유명한 신불산 정상의 500미터 아래 지점과 등억온천지구의 복합웰컴센터를 잇는 총길이 2.2킬로미터의 케이블카를 2017년 하반기까지 건립할 계획입니다.
시와 군은 "입지 용이성과 조망권 등을 고려해 이 노선을 선택했으며, 사업비는 300억원에서 500억원 가량이 들 것으로 추정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와관련해, 자연훼손과 낮은 사업성 등을 이유로 케이블카 설치를 반대해온 영축환경위원회와 울산환경운동연합, 울산시민연대 등 시민·사회·환경단체는 오는 26일 신불산 일대에서 케이블카 설치반대 등반대회를 가질 예정입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