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입국관리사무소, 불법체류외국인 등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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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3-09-27 17:27 조회1,83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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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입국관리사무소, 불법체류외국인 등 적발
법무부 부산·대구·울산 등 5개 출입국 관리사무소는 불법체류 외국인을 대거 고용한 혐의로 경북 경주지역 7개 업체와 이들 업체에서 일하던 불법체류 근로자 50명을 적발했습니다.
불법체류자들은 중국과 인도네시아, 베트남, 캄보디아 등 6개 국적이었으며, 대다수가 단기 관광비자로 입국했거나 선원으로 국내에 들어와 불법체류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출입국관리사무소는 7개 업체 가운데 불법체류자를 10명 이상 고용한 업체를 검찰 고발하고, 10명 이하로 고용한 업체는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입니다.
50명의 불법체류자 가운데 대다수는 강제퇴거 조치했으며, 여권이 없어 신분을 알 수 없는 일부는 청주와 여수의 외국인보호소로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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