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전화 받고 판매점 업주 잠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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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3-09-26 18:04 조회1,74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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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전화 받고 판매점 업주 잠적
이동통신사 대리점으로부터 휴대전화를 넘겨받아 19억원을 챙긴 위탁 판매점 업주들이 잠적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울산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울산과 포항에서 휴대전화 위탁 판매점을 운영하던 30대 업주 2명이 지난해 말부터 6개월동안 이동통신사 대리점 6곳으로부터 휴대전화 천800여대를 넘겨받고 잠적했습니다.
경찰은 잠적한 업주들이 '보조금 지원' 사기수법으로 판매하고 남은 휴대전화 천여대를 중국으로 빼돌린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이들을 쫒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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