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방경찰청 희망버스 합동수사본부는 지난달 20일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앞 희망버스 집회와 관련한 수사 대상이 72명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합동수사본부에 따르면 수사대상은 희망버스 측 62명, 현대차 측 10명이며, 이 가운데 희망버스 측 48명과 현대차 측 2명 등 모두 50명에게 출석요구서를 보낸 상탭니다.

경찰은 체포영장이 발부된 시위대 4명 가운데 행방이 묘연한 2명을 붙잡기 위해 체포전담반을 구성해 추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