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품대가 돈받은 현대중공업 임직원 등 구속기소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4-01-07 17:42 조회1,480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납품대가 돈받은 현대중공업 임직원 등 구속기소
울산지검 특수부는 납품 대가를 주고받은 혐의로 현대중공업 임직원 12명과 협력사 대표 3명 등 15명을 구속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또 같은 혐의로 5명을 불구속 기소하고, 달아난 현대중공업 직원 1명을 수배했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현대중공업 전 부사장 68살 A씨는 2007년부터 2009년 사이 납품편의 대가 명목으로 협력업체로부터 2억5천600만원을 받은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또 61살 B모 전무와 52살 C모 상무보 등도 수억원 상당을 받아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범죄수익 36억원 상당 가운데 10억원을 환수조치하고, 나머지 26억원에 대해 전액 추징보전청구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