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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값 빼으려다가" 주점 여주인 살해 혐의 30대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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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4-01-20 18:01 조회1,62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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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값 빼으려다가" 주점 여주인 살해 혐의 30대 검거

울산 중부경찰서는 지불한 술값을 빼앗으려다가 주점 여주인을 살해한 혐의로 33살 박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 11일 오전 3시 25분쯤 울산 중구 반구동의 한 주점에서 60대 여주인의 목을 졸라 숨지게 한뒤 달아난 혐읩니다.

경찰조사결과, 울산에서 아르바이트하던 박씨는 사건당일 이 주점에 들어가 술값과 접대비 등의 명목으로 25만원을 먼저 낸뒤 지불한 돈을 빼앗기 위해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사건 발생직후 주점 주변의 CCTV를 통해 박씨가 범행 시간대에 현장 주변을 오갔고 편의점에서 현금을 찾아간 사실을 확인하고, 추적해 오늘 오전 연고지인 목포에서 박씨를 붙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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