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서 까마귀 폐사.. 역학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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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4-01-24 16:54 조회1,66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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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서 까마귀 폐사.. 역학조사
울산에서 떼까마귀 10여마리가 폐사한 채 발견돼 보건당국이 역사조사에 나섰습니다.
울산시에 따르면 지난 21일 울산 북구 창평동 울산공항 인근 논에서 떼까마귀 14마리가 죽어 있는 것을 농민이 발견해 신고했습니다.
시가 현장 조사를 벌인 결과, 떼까마귀 사체 주변에서 농약 봉지가 발견된 점 등을 미뤄 농약에 중독돼 폐사한 것으로 추정되지만 조류 인플루엔자 감염에 의한 폐사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어 사체와 시료 등을 농림축산검역본부에 분석 의뢰했습니다.
시 관계자는 "현재로선 AI 감염 확률이 매우 낮은 것으로 본다"며 "이달 안에 검사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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