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화강 바지락 채취 1월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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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3-12-31 16:13 조회1,47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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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강 바지락 채취 1월 재개
울산 태화강 하구 바지락의 합법적인 채취가 다음달 15일부터 재개됩니다.
울산 남구청은 오늘 조업 허가대상 어민 33명 가운데 어선을 보유한 8명에게 내수면 어업허가를 내주고, 다음달 15일 바지락 어장 준공식을 열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남구청은 바지락 어장 준공식에서 바지락 채취 시연과 위판장 첫 경매 등을 진행할 계획으로, 요건을 갖추지 못해 어업허가를 받지 못한 나머지 어민 25명에게도 단계적으로 어업허가를 내줄 방침입니다.
한편, 태화강은 1970년대까지 국내 최대의 바지락 종패 생산지로 명성을 떨쳤지만 오염이 심해지면서 1987년 바지락 채취가 전면 중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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