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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울산시당 "경찰이 증거없이 당원 현행범 체포" 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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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3-12-23 17:31 조회1,46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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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울산시당 "경찰이 증거없이 당원 현행범 체포" 규탄

정의당 울산시당은 오늘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찰이 증거도 없이 당원을 현행범으로 체포했다"고 규탄했습니다.

울산시당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22일 오후 6시쯤 남구 달동 번영사거리에서 열린 민주노총 침탈 규탄집회에서 경찰 순찰차 사이드미러를 파손한 혐의로 당일 오후 6시 45분쯤 달동의 한 식당에서 현행범으로 체포됐습니다.

하지만 울산시당은 "김씨가 정부를 비판하는 현수막을 들고 행진했을 뿐, 순찰차를 부순 적이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남부경찰서는 "현장에 있던 경찰관이 순찰차를 파손한 범인으로 김씨를 지목해 연행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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