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인수추진위 등, 지역환원 독자분리 민영화 108만 서명지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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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3-10-24 14:56 조회1,66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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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행인수추진위 등, 지역환원 독자분리 민영화 108만 서명지 전달
경남은행 인수추진위원회와 경남은행 노조는 오늘 경남과 울산에서 '경남은행 지역환원 독자분리 민영화를 위한 108만 서명지 전달 출정식'을 열고, 서명지를 우리금융지주 민영화를 추진하는 금융위원회와 청와대로 보냈습니다.
경남 창원에서 열린 출정식에는 창원상의회장인 최충경 인수추진위 공동위원장 등 지역 상공계와 노동계, 정계인사 등이 참석했으며, 경남은행 김병욱 노조위원장은 "지방은행은 지역민을 위해 설립된 은행"이라며 "경남·울산지역으로의 환원을 위해 투쟁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같은 시간 KTX 울산역에서도 '108만 서명지 전달 출정식'이 열린 가운데, 참석자들은 "경남은행이 지역민과 지역의 미래를 위해 존재해야 하며, 다른 금융기관에 의한 경남은행 인수 추진은 중단돼야 한다"고 결의했습니다.
한편 정부는 지난 18일 경남은행 인수 적격 예비후보군으로 경남·울산지역 상공인 등으로 구성된 경남사랑 컨소시엄과 부산은행, 대구은행, 기업은행 등 4곳을 선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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