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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학교주변 유해업소 중 유흥·단란주점 가장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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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3-10-23 17:26 조회1,70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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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학교주변 유해업소 중 유흥·단란주점 가장 많아

울산지역 학교 주변 유해업소 가운데 유흥·단란주점의 비율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울산시교육청은 올해 학교 환경위생 정화구역 내 유해업소 현황을 조사한 결과 모두 984곳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업종별로 보면 유흥·단란주점이 402곳으로 가장 많았고, 당구장과 노래연습장, 호텔·여관 등의 숙박시설이 뒤를 이었습니다.

특히 유흥·단란주점은 초등학교 주변에 195곳이 밀집했고, 고등학교과 유치원 주변에도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학교보건법은 학교 주변 200미터 내에서 유해업소의 영업을 원칙적으로 금지하고 있으며, 영업해야 할 경우 시교육청 학교환경 위생정화 위원회의 심의를 거치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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