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오는 9일 울산박물관에서 '명장의 전당' 등재식을 열기로 했습니다.

행사에서는 지난해 선정된 대한민국 명장 현대중공업 진윤근씨와 한국품질명장 현대자동차 권태근씨, 삼양제넥스 심규택씨 등 3명의 이름과 소속 등을 등재합니다.

울산 명장의 전당은 2012년 울산공업센터 지정 50주년을 기념하는 사업의 하나로 울산박물관 2층 교육홀 벽면에 조성됐으며, 현재 울산에서 배출된 대한민국 명장과 한국품질명장 등 모두 169명의 이름과 소속, 분야 등이 기록돼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