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령 시의원 "울산박물관 상환대책 찾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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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3-11-26 17:12 조회1,68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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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령 시의원 "울산박물관 상환대책 찾아야"
울산시의회 허령 의원은 울산시 행정사무감사에서 "민간투자사업 방식으로 건립된 울산박물관의 시설비는 472억원인데, 민간투자 사업자에게 20년간 상환해야 할 시설임대료는 모두 839억8천만원"이라고 지적했습니다.
허 의원은 "여기에다 운영비 285억원까지 합하면 상환금액은 애초 투자액의 238퍼센트에 달한다"며 "울산시가 조기상환 방안을 찾아 예산절감에 나서야 한다"고 주문했습니다.
이에대해 울산시는 "협의는 가능하지만 20년간 상환이 계약 조건이어서 조기상환 문제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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