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진당 지방의원 9명, 정당해산 항의차 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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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3-11-12 16:48 조회1,68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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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진당 지방의원 9명, 정당해산 항의차 삭발
통합진보당 울산시당 소속 지방의원 9명이 오늘 울산시청 남문 앞에서 정부의 정당해산 심판청구에 항의하며 삭발했습니다.
이재현 울산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3명과 기초의원 6명 등 9명은 당원 50여명 앞에서 머리를 잘랐습니다.
이 부의장은 "그동안 통합진보당은 보수정당의 독주를 견제하며 신선한 정치를 해왔다"면서 "민주주의를 표방하는 정당을 일방적으로 해산하려는 시도는 정권의 폭압으로, 끝까지 맞서 싸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앞선 지난 7일에는 이은영 시의원과 기초의원 등 9명이 서울시청 광장에서 삭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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