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고용노동지청, 불소 누출사고 낸 이수화학 울산공장 수사

울산고용노동지청이 최근 불화수소 혼합물 누출사고가 발생한 이수화학 울산공장에 대해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울산고용노동지청은 지난달 25일 이수화학 울산공장에 대해 작업중지와 안전진단 명령 등을 잇따라 내린데 이어 회사 안전책임자 등을 상대로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혐의에 대해 조사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고용노동지청은 사고 재발방지를 위해 회사 관계자들을 상대로 수사하고, 법 위반이 드러날 경우 사법처리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