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내년 '자동차 부품산업' 300억 투입

울산시의 '자동차 부품산업 디지털 혁신전환 프로젝트'가 중소벤처기업부의 지역특화 프로젝트에 최종 선정됐습니다. 

중기부는 내년부터 2026년까지 3년간, 연 4천억원을 17개 광역시도의 21가지 제안과제에 지원할 계획으로, 내년 울산의 자동차 부품기업 디지털 전환사업에는 302억원이 투입됩니다. 

이에따라 배터리와 의장 등 미래차 산업을 이끌어가는 울산지역 자동차 부품기업에 대해선 정책자금과 기술지원 등이 이뤄지며, 앞으로 3년간 신규고용 220명, 사업화 매출액 2천721억원의 유발효과가 있을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