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와 경북 경주시, 경남 밀양시와 양산시 등 4개 도시는 내일 울산시청 상황실에서 중추도시 생활권 구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합니다.

이들 도시는 협약을 통해 생활권 발전을 위한 관련정보 공유와 사전 분쟁협의 등에 대한 공동협력을 약속할 예정입니다.

이번 협약은 국토교통부가 인구 50만명 이상 지방 대도시권을 2개 이상 묶어 연계 개발하는 중추도시생활권 육성 방침을 밝힌 데 따른 것으로, 이번 협약으로

영남알프스 중심의 산악관광, 그리고 해안과 역사·문화관광 활성화에 시너지 효과가 발생될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