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롯데 4월 초 3연전 유치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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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4-01-20 18:00 조회1,45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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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롯데 4월 초 3연전 유치 나서
울산시가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의 제2구장인 울산야구장 준공 기념으로 4월 초 롯데 홈 3연전 유치에 나서고 있지만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시는 남구 울산체육공원 내 울산야구장이 오는 3월 21일 준공됨에 따라 4월 첫 주말에 열리는 롯데와 삼성의 3연전을 준공기념 경기로 유치하기 위해 롯데구단과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준공기념 경기를 주중 경기로 할 경우 울산시민의 비난이 불가피하고, 4월 말 주말 3연전을 유치하자니 야구장 준공 이후 시일이 너무 지나기 때문에 4월 초 주말 3연전을 유치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입장이지만 롯데구단은 정규시즌 초기 관중이 많은 부산 사직구장에서 경기해야 한다며 난색을 표하고 있습니다.
한편 시는 울산야구장 준공 다음 날인 3월 22일과 23일 이틀간 롯데와 한화의 프로야구 시범경기를 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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