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231전진기지 43년만에 해체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4-01-29 17:32 조회1,716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해군 231전진기지 43년만에 해체
울산 남구 장생포항의 해군 231전진기지가 43년 만에 해체됐습니다.
해군 제3함대 사령부는 최근 부대 해체명령을 받고 231전진기지 해체식을 열었습니다.
이 기지는 1971년 12월 장생포에 들어선 이후 울산지역 방위작전을 수행했으며, 완전한 부대 해체까지는 2∼3개월이 걸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남구와 주민들은 기지 해체에 따라 장생포의 고래관광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남구청은 지상 5층짜리 기지 건물을 임대해 고래관광 관련 시설로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울산항만공사도 해군부두의 활용 방안을 찾고 있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