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노조, 외국기관 차량품질조사 결과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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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4-04-10 16:40 조회1,55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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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노조, 외국기관 차량품질조사 결과 반발
현대자동차 노조가 외국기관의 자동차 품질조사에서 현대차가 평균이하 평가를 받자 이례적으로 노조신문을 통해 "품질평가가 객관적 기준이 될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현대차 노사에 따르면 지난 2월 미국의 시장조사기관인 JD파워가 홈페이지에 발표한 '2014 자동차 내구품질조사'에서 전체 31개 자동차 브랜드 가운데 현대차가 27위 평가를 받았습니다.
노조는 이에 대해 "외국기관의 품질보고서는 상당히 많은 주관적 설문응답을 통계를 낸 것일뿐"이라며 "응답한 차주들은 추구하는 차에 대한 가치관이 다르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이 결과를 놓고 회사 측이 조합원에게만 품질개선을 요구하고 있다"며 "협박하지 말라"고 반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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