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인학교 신설보단 혜인학교 교육강화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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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4-02-04 16:29 조회1,50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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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인학교 신설보단 혜인학교 교육강화해야
울산지역 시각장애 학생 교육을 위한 맹인학교 신설보다는 기존 특수학교에 시각장애인 교육을 확대하는 방안이 낫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시각장애인학교 설립 필요 타당성 연구용역을 진행한 한국복지대학교는 울산지역 시각장애인 인구가 줄어드는 추세인 점을 고려해, 맹인학교 신설보다 정신지체 장애학생 위주의 특수학교인 울산혜인학교에 시각장애학생 교육을 강화하는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울산혜인학교에 시각장애인 특수교육전담 교감을 배치하고 올해부터 3년 동안 점자교사와 고등부 교과교사, 안마교육 교사 등을 확충하자는 의견을 밝혔습니다.
정신지체와 시각장애 학생을 위한 복합형태의 공립 특수학교인 울산혜인학교는 현재 전교생 279명 가운데 시각장애학생이 17명이며, 시교육청은 울산혜인학교와 시각장애인 교육 확대 문제를 논의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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