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사기 일당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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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4-02-26 17:14 조회1,48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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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사기 일당 검거
울산지방경찰청은 예금 잔액이 있으면 대출할 수 있다고 속여 수수료 명목 등으로 수억원을 챙긴 혐의로 총책 38살 김모씨 등 7명을 구속하고, 중국 콜센터 상담원 8명과 대포통장을 매입하거나 판매한 19명 등 모두 27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 등은 지난해 3월부터 9월까지 대출을 미끼로 400여명으로부터 보증보험료와 신용등급 상향 조정비 등의 명목으로 모두 2억7천만원을 챙긴 혐읩니다.
경찰조사결과, 이들이 경찰의 추적을 피하려 중국 광저우와 난징에서 콜센터 6개를 운영하며, 대포통장으로 돈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예금잔액만 있으면 대출할 수 있다"며 국내로 전화해 300만원에서 400만원씩을 가로채고 통장 계좌번호와 비밀번호 등을 빼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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