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의회 권명호 부의장은 오늘 열린 시의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울산교육연수원의 동구 이전을 촉구했습니다.

권 부의장은 "울산 교육가족과 시민의 숙원인 교육연수원을 동구 화정동으로 옮길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며 "이는 지역 균형발전과 동구지역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권 부의장은 "2015년 울산대교와 염포터널이 개통되면 그동안 우려해오던 접근성 문제가 크게 개선된다"며 "동구 주민의 염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교육위원회에서 협조해달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