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에 농촌지역 식수원 바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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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3-08-20 16:40 조회1,92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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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에 농촌지역 식수원 바닥
폭염특보가 18일째 이어지고 있는 울산 농촌지역의 식수원이 바닥나고 있습니다.
울산시 상수도사업본부 등에 따르면 70가구 150여명이 이용하는 북구 송정동 지당마을 간이상수원이 폭염과 가뭄으로 마르면서, 지난 14일부터 상수도사업본
부가 급수차량을 동원해 하루 2차례씩 10톤의 물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또 울주군 웅촌면 암곡저수지와 갓골저수지, 언양읍 외골저수지의 저수율은 현재 0퍼센트로, 나머지 울주군지역 저수지의 저수율 역시 10퍼센트 미만인 곳이
상당수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울산지역은 지난 6일 이후 비가 전혀 내리지 않고 있으며, 울산기상대는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5에서 13밀리미터 가량의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지만 가뭄을 해소하기에는 부족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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